구어 삽입구로 '솔직히 말해서', '사실대로 털어놓자면'에 해당합니다. 문두나 문장 중간에 쓰여 숨겨왔던 내막이나 진솔한 생각, 가감 없는 객관적 진실을 털어놓을 때 씁니다.
요약형 담화 연결어로 '간단히 말해서', '한마디로 요약하자면'에 해당합니다. 앞서 서술한 복잡한 내용을 명쾌하게 요약하거나 사안의 본질을 핵심만 짚어 규정할 때 씁니다.
구어 양보 전환 표현으로 '어쨌든', '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'에 해당합니다. 어떤 각도에서 보든, 어떤 핑계가 있든 핵심적인 사실이나 책임은 흔들릴 수 없음을 못 박을 때 씁니다.
변증법적 구어 전환구로 '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', '말이 났으니 하는 말이지만'에 해당합니다. 한쪽 의견을 말한 뒤 반대편의 현실적 제약이나 균형 잡힌 시각을 덧붙일 때 씁니다.
형용사와 부사로 모두 쓰입니다. (1) 형용사: '최소한의', '기본적인'의 뜻으로 명사 수식 시 '的'를 동반함('최소한의 상식/요구'); (2) 부사: '적어도', '최소한'의 뜻으로 동사나 수량사 앞에 쓰임. '至少'보다 구어적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