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툼이나 분쟁이 발생했을 때 상대방의 화를 누그러뜨리고 차분하게 대화로 원만히 해결책을 찾자고 권유할 때 쓰는 구어 관용 표현입니다.
짧은 시간 내에, 일시적으로, 혹은 갑작스러워 당장은 감당하기 어려움을 나타내며 주로 부정문이나 의문문에서 쓰입니다('당장은 / 일시적으로').
구어에서 이미 한 가지 이유를 댄 후, 한층 더 뒷받침할 만한 이유나 상황을 덧붙여 설명할 때 씁니다('게다가 / 더군다나').
양쪽 사람이나 상반된 요구 사이에 끼어 이쪽을 돌보자니 저쪽이 걸려 어느 쪽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곤란한 처지에 놓임을 뜻합니다.
어떤 방법을 써도 상대를 설득하거나 통제할 수 없음을 나타내며, 체념이나 어쩔 수 없는 양보의 뉘앙스를 풍깁니다('~에게는 두 손 두 발 다 들다 / 어쩔 도리가 없다').
동사 앞에 '拜'를 붙여 상대방을 극진히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경어 표현입니다('拜读' 삼가 읽다, '拜访/拜见' 찾아뵙다).
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결례가 될까 조심스러울 때 쓰는 정중한 완곡 표현입니다('주제넘게도 / 결례를 무릅쓰고').